코스피

2,515.78

  • 6.12
  • 0.24%
코스닥

717.89

  • 5.63
  • 0.78%
1/5

일본 태풍, 집이 통째로 떠내려 가고 사람들 실종…50년 만에 '최악 물폭탄'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일본 태풍

제18호 태풍 아타우(ETAU)가 일본에 강타했다.

10일(현지시간) NHK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18호 태풍 '아타우'의 영향으로 이날 일본 동부 간토 및 도호쿠 일부 지역에 50년 만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다.

이로 인해 도치기 현 닛코에서는 배수작업을 하던 2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졌고, 가누마에서는 주택이 토사에 매몰돼 60대 여성이 실종됐다. 또 조소시에서는 주택 100여 동이 침수되고 9명이 실종됐다.

아베 신조 총리는 "이제까지 경험한 적 없는 상황"이라며 "사태는 중대한 국면에 처했다"고 밝힌 뒤 신속한 인명구조를 지시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