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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슈퍼 커리어 그랜드슬램' 목표로 에비앙 챔피언십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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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325만 달러)에서 세계랭킹 1∼3위가 한 조에 편성되는 '빅 매치'가 이뤄졌다.

9일 공개된 에비앙 챔피언십 1라운드 조편성을 보면, 세계랭킹 1위 박인비와 2위인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 3위 스테이시 루이스가 나란히 12조에 배치됐다.

이들은 현지시간 10일 오전 8시 40분에 대회장인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마스터스 골프클럽 10번홀에서 함께 티오프한다.

이 대회에서 최초의 '슈퍼 커리어 그랜드 슬램'에 도전하는 박인비는 대회 시작부터 라이벌들을 만났다.

슈퍼 커리어 그랜드 슬램은 여러 시즌에 걸쳐 LPGA 투어의 5개 메이저대회를 석권하는 기록이다. 박인비는 이미 LPGA 투어 4개 메이저대회의 우승컵을 모두 모아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이 대회에서 마지막 메이저대회 우승컵을 획득하면 명실상부 여자골프 1인자임을 공고히 할 수 있다.

리디아 고는 지난달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에서 시즌 3승째를 수확, 상승세를 타고 있다.

루이스는 올 시즌 2위만 4차례, 3위에도 3차례 올랐으나 아직 우승을 거두지는 못했다.

이 대회에서 시즌 첫 승을 노리는 루이스는 지난 7월 브리티시 여자오픈 1라운드에 이어 에비앙에서도 박인비와 동반 플레이를 펼치게 됐다.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회원 신분으로 에비앙 챔피언십에 참가해 깜짝 우승을 차지한 김효주(20·롯데)는 유소연(25·하나금융그룹),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과 같은 조로 묶였다.

올 시즌 한·미·일 메이저대회를 두루 석권한 전인지(21·하이트진로)는 브리트니 린시컴(미국), 미야자토 아이(일본)와 첫날 함께 경기를 시작한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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