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데우스 조'가 차세대 헐크로 낙점됐다.
지난 4일(현지시각) 현지 매체는 마블엔터테인먼트가 만화 '토탈리 어썸 헐크'에서 한국계 미국인 아마데우스 조를 '헐크'로 발탁했다고 보도했다.
아마데우스 조는 지난 2006년 처음 만화책에 등장해 헐크를 돕는 조력자 역할을 맡았다. 19세의 아마데우스 조는 닥터 헬렌 조의 아들로 마블 히어로에 뒤지지 않는 명석한 두뇌를 가진 천재 해커다.
아마데우스 조가 헐크로 낙점됨에 따라 화제를 모으는 까닭은 이 작품이 영화화 됐을 경우 또 다른 한국인 배우의 출연을 예상하기 때문이다.
올해 4월 개봉된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에는 국내에서 주로 활동했던 배우 수현이 아마데우스 조의 어머니 '헬렌 조' 역할로 캐스팅 돼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은 바 있다.
한편, 아마데우스가 조가 유일한 헐크로 등장하는 시리즈는 오는 12월 시작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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