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청장 치안감 이상식)은 3일 경일대학교 회의실에서 경일대 정현태 총장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피해 CARE 전문가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입이번 협약으로 경일대는 범죄피해자 보호와 국민권익 향상을 위한 경찰의 치안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게 되었고 경찰청은「범죄피해CARE 이론 지원」을 받아 실무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이상식 대구경찰청장은 "경찰에서 올해를 범죄피해자보호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피해자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업무협약이 대구경찰의 피해자보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협약 내용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상호 교류의 장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대구=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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