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82.19

  • 6.78
  • 0.26%
코스닥

754.93

  • 0.85
  • 0.11%
1/3

대기업 CFO들이 본 환율..."연말까지 1160~1200원선"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한경, 업종 대표 36개사 설문


[ 서욱진 기자 ]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국내 주요 대기업 36곳의 최고재무책임자(CFO) 10명 중 7명은 올 하반기 원·달러 평균 환율이 달러당 1160~1200원 수준에서 형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경제신문이 31일 전자 자동차 철강 조선 유화 항공업종 대표기업 36곳의 CFO를 대상으로 하반기 원·달러 환율 전망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6.1%가 ‘1160~1180원’, 30.6%가 ‘1180~1200원’이라고 답했다. 응답자의 66.7%는 하반기 환율이 이날 환율(달러당 1182원50전) 수준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한 셈이다. 이들 기업이 올해 사업계획을 짤 때 기준으로 삼았던 환율(평균 1065원50전)보다 100원 가까이 높은 수준이다.

CFO의 61.1%는 ‘최근 원·달러 환율 상승이 수출 등 기업 실적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큰 영향이 없다’는 응답은 25.0%, ‘부정적’이라는 응답은 13.9%였다. 이에 따라 현 수준의 환율이 연말까지 이어질 경우 기업 실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분석됐다.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




2015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개막..실시간 매매내역,문자알림 서비스!!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