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이 9월 부산 동래구 낙민동에서 ‘동래 꿈에그린’ 아파트를 공급한다.2005년 부산 센텀시티에서 분양한 이후 10년 만에 선보이는 ‘꿈에그린’ 브랜드 단지다.
지상 최고 49층에 4개동 732가구로 이뤄진 고층 아파트다. 모든 가구가 전용 84㎡이고 방 3칸과 거실이 전면에 배치된 4베이로 설계됐다.
동래구는 부산에서도 학군이 좋은 지역으로 꼽히며 온천천 시민공원 등이 가까워 주거환경도 좋다는 평가다. 이 단지는 부산 지하철 4호선 낙민역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다. 1·4호선 환승역인 동래역, 1·3호선 환승역인 연산역도 가깝다. 복선전철 동해남부선 동래역이 내년 개통되면 해운대, 센텀시티 등을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부산에서는 올들어 대형 건설사가 선보이는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4월 포스코건설이 분양한 ‘부산 광안더샵’은 91가구에 총 3만4496명이 몰려 평균 379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 6월 GS건설이 분양한 ‘해운대 자이 2차’도 평균 364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분양마케팅업체인 밀리언키의 김지용 사장은 “대형 건설사가 짓는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 단지는 교통과 교육 등 주거편의성이 뛰어난 만큼 동래구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모델하우스는 해운대구 우동 1129의7에에서 문을 열 宛뮌甄?입주는 2018년 12월 예정이다. 1899-6400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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