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이승종)이 26일 광주지역 69개 기업과 ‘일학습병행제 사업’ 확산과 촉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광주지역의 69개 업체는 400여명의 학습근로자를 채용,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으로 직업능력을 개발하게된다. 광주지역본부는 올 연말까지 참여기업 수를 175개, 학습근로자 수를 879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일학습병행제’란 기업이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근로자를 채용하고 업무를 담당하게하면서 이론교육과 현장교육을 제공하고 수료자에 대한 역량을 국가가 평가하여 자격을 인정하는 제도로서 근로자 5인 이상의 사업장은 참여가 가능하다.
일학습병행제 참여기업에는 훈련과정 운영에 소요되는 훈련비용과 교육훈련 프로그램 개발비 연간 900만원, 트레이너 수당으로 1인당 연간 800만원, 훈련교재개발비 연간 300만원 등을 지원받게된다. 참가 근로자에게도 월 40만원의 훈련수당이 지급된다.
광주=최성국 기자 skcho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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