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9월부터 온라인 방한 캠페인 진행
사진제공: 한국관광공사/ 외국인 관광객 대상 온라인 방한 캠페인 'Visit Korea Festival' 웹사이트 메인페이지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는 방한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2개월 동안 외국인 관광객 대상 대규모 온라인 방한 캠페인(Visit Korea Festival)을 전개한다. 한국관광공사 공식 다국어 웹사이트(www.visitkorea.or.kr)에 개설된 특별 페이지를 통해 캠페인이 진행되며, 행사 기간 중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최신 한국여행 정보 및 각종 할인 특전, 경품 당첨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웹사이트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의 관심이 높은 음식, 여행, 쇼핑, 한류 중심의 차별화된 여행 소재 정보 제공하며, 공사 인증 숙박시설(베니키아, 코리아스테이)을 포함 전국 10개 지역의 시티투어, 넌버벌 상설공연 등의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캠페인 기간 중 국내 전역의 코리아그랜드세일, 부산그랜드세일 등의 할인행사 정보와 함께 민간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할인 쿠폰 등의 서비스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공사의 중국, 일본, 동남아의 해외지사와 연계해 특별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국적 항공사, 현지 여행사 등과 공동으로 한국 여행 상품을 구매한 관광객에게 항공권 할인, 여행 키트 제공 등의 혜택 등 120여개의 한국관광상품을 캠페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 이태혁 해외스마트관광팀장은 "온라인 방한 캠페인은 구전 마케팅 효과가 높아 단기간에 안전한 한국관광을 홍보할 수 있는 방안으로, 캠페인을 통해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안심하고 다시 한국을 찾을 계기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김선호 한경닷컴 면세뉴스 기자 fovoro@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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