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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울산대 등 장기실습 시범대학 5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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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 기업서 12주간 실무


[ 정태웅 기자 ]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대학생의 장기현장실습 확산에 앞장설 시범대 다섯 곳을 25일 선정했다.

장기현장실습제는 학생들이 대학과 협력관계에 있는 기업체에서 12주 이상 실무지식 및 기술을 습득하는 제도로, 대학생의 취업 역량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에 선정된 대학은 가톨릭대(수도권), 단국대 천안캠퍼스(충청권), 원광대(호남·제주권), 계명대(대구 경북·강원권), 울산대(동남권)다.

가톨릭대는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인문사회계 모든 학과로 확대하고 실습기업을 적극 발굴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문화콘텐츠를 전공한 학생이 애니메이션업체에서 실습하고 기업, 교수, 학생이 공동으로 3차원(3D) 애니메이션의 이미지 연출기법을 개발하는 등 현장실무능력을 높여왔다.

단국대 천안캠퍼스는 현장실습에 참여한 학생이 80% 이상 해당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고, 원광대는 2013학년 입학생부터 전공현장실습을 필수과목으로 정했다. 또 계명대는 실습에 참여할 학생에게 4주간 사전교육을 하는 등 현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울산대는 자동차 조선 석유화학 등 지역 내 전략산업 분야의 실습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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