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포격도발과 준전시사태 여파로 서해 5도 조업이 사흘째 전면 중단됐다.
23일 인천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해군은 전날에 이어 이날도 백령도·대청도·연평도 등 서해 5도 인근 해역 조업을 통제했다.
이에 따라 연평도 54척, 백령·대청·소청도 177척 등 총 231척의 어선이 사흘째 조업하지 못한 채 부두에서 대기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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