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비무장지대(DMZ)내 북한의 목함지뢰 도발과 관련한 유감 표시와 추가도발 자제를 촉구하는 내용의 서한을 유엔 안보리 의장에게 보냈다. 해당 서한은 문서로 발간될 예정이고, 안보리 관련 웹사이트에도 게재될 예정이다.
정부 당국자는 20일 "뉴욕시간으로 지난 18일 오전에 유엔 안보리의장 앞으로 주유엔 대사 명의 서한을 보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서한은 북한의 지뢰도발 사건에 대한 우리 정부의 조사결과를 설명하고, 북의 도발에 대한 유감 표명 및 추가도발 자제를 촉구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지난 4일 경기도 파주 인근 비무장지대(DMZ)에서 폭발물이 터져 부사관 2명이 크게 다친 사고가 발생했다.
우리 군 조사결과 폭발물은 북한군이 비무장지대(DMZ)내 군사분계선(MDL) 남쪽까지 몰래 넘어와 매설한 목함지뢰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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