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SG골프 런칭기념 11억 상금 '그랑프리' 팡파르

<p>날고 기는 스크린골프 '독수리'(최강스타)들이 판교에 모인다.

22일 SG골프는 런칭기념 그랑프리전을 경기도 성남시 판교 SG골프 직영점에서 최종 결선에 오른 9명이 참석 대회를 연다. 이 대회에는 스크린골프의 슈퍼스타인 유종만씨를 비롯해 중학생으로 성적이 56타를 기록한 홍서연양 등 쟁쟁한 독수리가 총출동한다.

이 대회는 1등 1000만원(부상 1000만원)을 비롯한 본 대회 1억 정도의 총상금을 비롯해 각 SG골프 지점에서 참가한 고객들의 1만명에게 10만원 상당을 주는 총 11억 대회다.

'The Screen SG골프 비전 프리미엄'이 설치된 전국 모든 매장에서 지난 5월 16일부터 시작해 7월 31일까지 예선전이 치러졌다.

이 대회의 코스 선정에 직접한 이의범 SG그룹 회장은 "SG골프의 코스를 직접해보고 런칭한 매점을 널리하기 위해 기획한 대회다. 특히 판교 1호점은 글로벌로 나아가는 'SG골프' 한류 시작하는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그룹 매출 1조클럽 신화를 쌓아온 SG그룹은 제조업이 기반이지만 2000년 인터넷 바둑 'e바둑' 서비스, PC방 대상 '스타크래프트' 게임 대회를 운영했다. 그리고 아름다운CC-상떼빌 CC 골프장 운영, 전자복권 서비스, 오토티업기 등 IT-콘텐츠 그룹이기도 하다.

'SG골프'는 오토티업기-게임사-골프장 운영 등 온오프로 연계하는 IT 콘텐츠 노하우가 집결된 신 사업이다.

시상내역은 그랑프리 1명으로 상금 1000만원+ 아름다운CC이용권(500만원) + 골프 풀세트2(남녀), 우승은 남1 상금 250만원+ 골프 풀세트, 여 1 상금 250만원 + 골프 풀세트, 신페리오(남) 1 상금 250만원+ 골프 풀세트, 신페리오(여) 1 상금 250만원+ 골프 풀세트 등이다.</p>

박명기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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