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서울 성수동 프리텔레콤 본사에서 발대식 개최
총 50명의 홍보대사 선발…7주간 알뜰폰 알리기 위한 활동 예정
최근 정부에서 가계 통신비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알뜰폰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알뜰폰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접하기 어렵고 일부 젊은 층은 알뜰폰이라는 단어도 생소하게 느끼는 경우가 있다.
이에 알뜰폰 업체 ㈜프리텔레콤(대표 김홍철)은 20·30대 ?은 층에게 알뜰폰 활성화와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대학생 알뜰폰 홍보대사’를 마련, 홍보대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서울 성수동 프리텔레콤 본사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발대식에는 약 8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총 50명의 알뜰폰 홍보대사와 프리텔레콤 김홍철 대표를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프리텔레콤 김홍철 대표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임명장 수여, 기념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에 선발된 50명의 알뜰폰 홍보대사는 앞으로 7주간 직접 알뜰폰을 사용해보고 기존이동 통신과 통화품질비교, 요금절감효과체험 등 다양한 미션 활동을 수행하며 알뜰폰 알리기에 앞장설 예정이다.
프리텔레콤 관계자는 “알뜰폰은 휴대폰 이용자 중 10% 가량이 사용하는 보편화된 통신 서비스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젊은층에게는 막연한 신뢰감 부족으로 알뜰폰 사용을 주저하는 것이 현실”이라며, “알뜰폰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20·30대 젊은 사용자들에게 알뜰폰에 대한 혜택과 장점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프리텔레콤은 국내 처음으로 이동통신 3사 알뜰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대표 알뜰폰 기업으로 약 40만 명 이상의 가입자가 이용하고 있다. 지난 2012년에는 미스코리아를 알뜰폰 홍보대사로 임명하고 알뜰폰 알리기에 앞장서는 등 알뜰폰 활성화와 휴대폰 오래 쓰기 범국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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