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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제이쓴, 강남 집 상태에 경악 "역대 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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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제이쓴이 강남의 집을 보고 경악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셀프 인테리어 고수 제이쓴과 함께 리모델링에 나선 강남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 강남은 제이쓴을 집으로 초대해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제이쓴이 "인테리어하면서 가장 힘든게 잠인데 잠을 잘 잤냐"라고 묻자 강남은 "3kg이 빠졌다. 집에 페인트 냄새 때문에 식욕이 떨어지더라"고 답하기도 했다.

이어 제이쓴은 강남의 집을 둘러보면서 "남향임에도 굉장히 어두운 집이다. 방송으로 본 것보다 집이 훨씬 낡았다. 인테리어 작업 사상 최대 어렵다"고 심경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먼저 제이쓴은 부엌 인테리어를 고치기 위해 싱크대 위의 벽지를 뜯었고, 벽 전체를 뒤덮고 있는 곰팡이를 발견하고 경악했다.

제이쓴은 "눈이 따갑다. 뒤에도 곰팡이가 올라있는 것 같다. 나무까지 번지면 나무가 다 썩는다. 무너질 수도 있다"라며 말했다.

제이쓴은 하루 정도 말리면서 상태를 지켜보자고 말했고, 강남은 "곰팡이가 전체적으로 퍼질 수 있냐"며 걱정했다.

한편, '나 혼?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나 혼자 산다' 제이쓴 강남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나혼자산다 제이쓴 강남 대박" "나혼자산다 제이쓴 강남 웃기다" "나혼자산다 제이쓴 강남 가능할지" "나혼자산다 제이쓴 강남 대단하네" "나혼자산다 제이쓴 강남 힘들어보임" "나혼자산다 제이쓴 강남 안타깝다" "나혼자산다 제이쓴 강남 집이 무슨" "나혼자산다 제이쓴 강남 그래도 좋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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