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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다시 찾는 요우커들로 관광산업 회복과 분양형 호텔에 관심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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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말 한국 정부의 실질적 메르스 종식 선언으로 발길을 끊었던 요우커들의 방한이 재개되며 관광산업이 다시 호황을 이루고 있다.

중국 대형 온라인 여행사 시트립에 따르면, 지난달 한국으로 떠난 중국 여행자 수는 2주 연속 100%씩 증가했고 하루 예약건수가 100건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 항공사들의 한국행 노선이 정상화 되고, 중국 여행사들이 앞다투어 한국 방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여진다.

실제 중국의 대형 여행사인 완다와 퉁청 여행사는 이달 중순부터 100일 동안 요우커 10만 명을 한국에 보내는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에서도 요우커의 방한을 유도하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일에는 서울시와 제주도가 중국 상하이에서 동반 관광 세일즈를 펼쳤고, 오는 9월에는 인천도시공사가 The K 페스티벌을 개최해 중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처럼 방한하는 요우커의 증가로 관광산업의 회복세가 기대되자, 중국 관광객들을 수용할 수 있는 분양형 호텔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과 인접한 김포시에 조성되는 ‘호텔 마리나베이 코업스위트'는 수도권 최대 규모인 855실(예정)로 조성돼 중국 단체 관광객들을 한꺼번에 수용할 수 있어 특히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김포 아라뱃길에 가장 처음으로 들어서는 브랜드 호텔로 현대 프리미엄 아웃렛 김포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오는 12월 오픈 예정에 있는 63빌딩 시내면세점도 자가용 이용 시 10분대 접근이 가능해 관광과 쇼핑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최근 김포공항이 무비자 환승 공항으로 지정된 점도 수혜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김포공항에 비자 없이 입국해 주변을 둘러 볼 수 있게 돼 김포공항과 인접한 김포 아라뱃길에 제주도 관광객 수요까지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주변 지역 호텔에 비해 저렴한 객실료도 강점이다. '호텔 마리나베이 코업스위트'의 객실료는 스탠다드 기준 7만원대로 책정될 예정으로 10만원을 상회하는 서울 호텔 객실료에 비해 저렴하다. 중국인 관광객들은 숙박보다 쇼핑을 중요시해 숙박에 한 사람당 40~50달러(약 4만4000~5만5000원) 이상은 내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다.

특2급 호텔 수준의 시설을 갖출 예정이며, 아라뱃길 조망이 가능한 실내 수영장과 피트니스센터, 레스토랑 등의 다양한 부대시설이 조성된다.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전호리 646-1번지에 조성되는 '호텔 마리나베이 코업스위트'는 지하 4층~지상 14층, 전용면적 기준 6.57~25.01㎡ 855실(예정) 규모이다.

계약자에게는 연간 10일의 호텔 무료 이용 혜택이 제공되며, 제주도 '코업시티하버뷰'(신축예정)와 '코업시티 성산'(신축예정) 호텔 두 곳을 합산, 3일간 교차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 할 예정이다.

또한 크루저급의 세일요트 2기를 운영해 계약자 및 호텔 이용객에게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호텔 마리나베이 코업스위트'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강서구 등촌동 660-2번지에 조성돼 있다. (분양문의 02-6095-0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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