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와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화성시창의지성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15 화성창의지성교육 국제심포지엄’이 14일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열린다.
국제 심포지엄은 해외 전문가와 200여 명의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해 창의지성교육도시 구축을 위한 실천방안을 모색하고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창의지성수업 방법론’을 주제로 정하용 경희대 교수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김성림 미국 다트머스대 교수의 ‘문화예술작품을 활용한 수업’과 사라 라우던(Sarah Loudon) 시애틀박물관 아시아관 책임자의 ‘박물관을 활용한 탐구수업’, 캐서린 키스(Katherin Kiss) 미국 매사추세츠대 교수의 ‘탐구토론을 활용한 수업’주제발표와 분임토의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평생교육과 관계자는 “4년간 이뤄 온 창의지성교육의 핵심성과들을 공유하고 차기 사업에서 학교와 마을이 함께 아이를 키울 수 있는 교육공동체 구축 방향을 그려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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