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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암살' 표절 논란, 결국 법정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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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 표절 논란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소설가 최종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2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소설가 최종림 씨(64)는 지난 10일 영화 ‘암살’이 자신의 소설 ‘코리안 메모리즈’를 표절했다며 최동훈 감독, 제작사 케이퍼필름 안수현 대표, 배급을 맡은 쇼박스 유정훈 대표를 상대로 100억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이와 함께 ‘암살’의 상영을 중단해달라며 상영금지가처분신청도 제기하면서 가처분 심문은 오는 13일 오후 열릴 예정이다.

최종림은 여성 저격수가 주인공이며, 결혼식장에서 친일파를 저격한다는 점에서 '암살'이 '코리안 메모리즈'를 표절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암살 표절 논란에 영화를 제작한 케이퍼필름의 안수현 대표는 “김구 선생과 김원봉 선생이 암살 작전을 모의하고 요원들을 조선으로 보낸다는 영화 줄거리는 역사적 사실이며 영화는 여기에 허구를 가미해 재구성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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