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70주년 경축행사가 열리는 14일과 15일 서울 종로와 여의도 일대 교통이 통제된다.
13일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14일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되는 '차 없는 거리' 행사는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15일에는 세종대로사거리에서 광화문삼거리 구간이 낮 12시부터 자정까지 통제된다.
또 세종대로사거리↔서울광장 구간은 낮 12시부터 오후 7시까지, 구세군회관앞↔종로구청입구 구간은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광화문삼거리 율곡로 방면 하위 1개차로는 24시간 통제된다.
이날 여의동로 마포대교남단↔63빌딩 앞 약 1.6km 구간도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통제된다.
경찰은 혼잡을 막기 위해 통제구간 주변에 교통통제 및 우회안내 입간판과 플래카드 500여개를 설치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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