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 오렌지 등 껍질에 셔벗 담아 과일풍미 강조
CJ제일제당 '썸머 옐로우'
당도 높인 망고·멜론 사용
돌코리아 '파인애플 디퍼'
한 입크기 파인애플·바나나, 다크초콜릿으로 코팅해 얼려
오리온 '젤리데이'
포도·복숭아 과즙 등 넣어
[ 임현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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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디저트브랜드 ‘쁘띠첼’을 만드는 CJ제일제당은 최근 신제품으로 여름 전용 푸딩 ‘썸머 멜로우’를 내놨다. 푸딩 특유의 부드러운 질감에 열대과일의 맛을 더한 제품으로 멜론, 망고 등을 활용했다. 일반 멜론이나 망고보다 당도가 높은 레드머스크 멜론과 알폰소 망고를 사용해 달콤한 맛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양진웅 CJ제일제당 쁘띠첼 마케팅 담당 브랜드매니저는 “부드러운 푸딩에 열대과일의 달콤함과 상큼함을 더하고, 여름 전용 디저트답게 제품 포장도 도심 속에서 휴양지의 감성을 한껏 느낄 수 있도록 꾸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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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은 레몬 포도 복숭아과즙을 넣은 과일맛 젤리인 ‘젤리데이’의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다음달 14일까지 젤리데이 6만개를 무료로 나눠주는 판촉행 潁?대대적으로 벌인다.
스마트폰으로 제품 뒷면에 찍힌 QR코드를 찍어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한 뒤 지인들에게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보내면 보낸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에게 젤리데이로 교환할 수 있는 모바일 쿠폰을 준다.
오리온 관계자는 “여름철을 맞아 과일 함유 식음료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는 점에서 젤리데이의 인기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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