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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 주최 '오늘의 작가상'에 소설가 구병모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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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 주최 '오늘의 작가상'에 소설가 구병모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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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상익 기자 ] 민음사는 제39회 ‘오늘의 작가상’ 수상작에 구병모 씨(사진)의 소설집 《그것이 나만은 아니기를》(문학과지성사)을 선정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소설가 장강명 씨의 장편 《한국이 싫어서》와 함께 최종 후보에 오른 이 작품은 심사위원단의 격론 끝에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작품을 심사한 정홍수 문학평론가는 “집합적인 목소리의 징후 사이로 이야기를 직조하고 뿜어내는 힘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2009년 ‘위저드 베이커리’로 창비청소년문학상을 받으며 등단한 구씨는 단편집 《고의는 아니지만》, 장편소설 《아가미》 《방주로 오세요》 《파괴》 등을 냈다.

‘오늘의 작가상’은 올해부터 공모제를 폐지하고, 지난해 6월부터 올 5월까지 출간된 모든 소설을 심사 대상으로 삼았다. 문학평론가와 소설가, 서점 관계자, 언론인, 편집자, 독자 등으로 이뤄진 50인의 추천위원이 이 기간 출간된 소설 가운데 22편을 추천해 온라인 투표 등을 거쳤다. 수상자인 구씨에게는 창작지원금 2000만원이 주어지며 시상식은 오는 12월 열린다.

박상익 기자 dir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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