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팡 시리즈의 장기 흥행을 바탕으로 12분기 연속 흑자를 거뒀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50.3%, 영업이익은 63%가 감소했다.
2012년 2월 '애니팡', 2013년 '애니팡 사천성', 2014년 '애니팡2'으로 이어진 선데이토즈의 흥행대로는 탄탄했다. 하지만 최근 모바일 게임 시장의 트렌드의 변화에 2분기 실적에 끼쳤다.
퍼즐 게임으로 캐주얼 게임으로 분류된 '애니팡' 시리즈보다 액션 롤플레잉(캐릭터를 육성하는 방식)이나 전략 게임이 주류가 바뀌었다. 장기 흥행을 기록중인 '애니팡2'는 10위로 밀렸따.
8일 현재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를 보면 '레이븐' '세븐나이츠' '뮤오리진' '몬스터길들이기' '별이되어라' 등 액션 롤플레잉이 10위권 안에 6개가 넘는다.
흥행 게임들의 지속적인 업데이트, 서비스 강화를 통한 성장 기조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라인업 확대로 3분기부터 점진적인 매출 다변화 효과가 더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p>
박명기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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