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입원해 치료 중이던 환자 1명이 퇴원했다. 메르스 신규 환자는 33일째 발생하지 않았다. 사망자도 27일째 나오지 않아 치명률 19.35%를 유지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7일 163번(53·여) 환자가 완쾌해 전체 퇴원자 수가 140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아산충무병원 간호사인 이 환자는 집으로 돌아가 앞으로 1주일간 관할 보건소의 능동 감시 관리를 받을 예정이다.
치료 중인 환자 수는 10명으로 줄었다. 이 중 9명은 메르스 바이러스 유전자 검사(PCR) 결과 음성으로 확인돼 음압 병실이 아닌 일반 병실에서 치료 중이다. 다만 환자 중 3명은 인공호흡기 등을 부착한 채 불안정한 상태다.
한편 이번 메르스 사태와 별도로 최근 중동 입국자 중 의심환자 총 5명이 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여 격리됐다. 이들과 접촉한 32명은 현재 방역 당국이 능동 감시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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