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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는 국비 300억원을 포함해 총 614억원을 들여 당진 왜목항을 마리나항으로 개발한다. 이 항에는 육상 180척, 해상 120척 등 모두 300척의 요트(보트)를 계류할 수 있는 시설과 방파제(615m)와 호안(470m), 클럽하우스, 숙박·휴양시설, 상가 등 관광·레저시설 등이 들어선다. 도는 민자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업이 관심을 가질 만한 연계 사업과 콘텐츠를 구체적으로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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