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롯데그룹의 경영권 분쟁을 계기로 당정이 재벌 지배구조 개선책 마련을 추진한다.
정부와 새누리당은 6일 오전 당정 회의를 열어 재벌 지배구조 개선책을 논의하기로 했다.
당정은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 등 정부 당국자들을 불러 롯데 사태와 관련한 보고를 받고, 일부 재벌의 불투명한 지배구조를 개선할 방법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당정은 또 롯데를 비롯한 대기업 유통 계열사들의 문제로 지목된 계열사 일감 몰아주기, 골목상권 침해 등에 대한 제도적 규제 방향도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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