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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파트너 3인의 한국경제TV '주식창' 종목진단] NH투자증권, 대형주 반등 때 도약 기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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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카카오, 인터넷전문은행 유력 후보
락앤락, 구조조정 효과 본격 반영



◆민경무 파트너-NH투자증권

유가증권시장은 ‘바닥’을 다지는 구간이고 코스닥시장은 ‘불안의 연속’이라고 생각한다. NH투자증권은 유가증권시장 대형주가 ‘바닥’을 쳤다는 전제 아래 지수 상승에 대비할 수 있기에 주목된다. 증권주가 대형주 반등의 바로미터가 될 수 있다는 얘기다. 증권 업종은 주가가 낮은 까닭에 가격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다. 그중에서도 NH투자증권은 대우증권, 현대증권 등 다른 증권주보다 그동안 하락폭이 컸고 흐름도 안정적이지 못했다. 반등 시 다른 증권주보다 더 큰 상승률을 노려볼 수 있을 것이다. 현재 손실을 보고 있다면 매도가 아닌 추가 매수를 생각할 구간이다. 목표가는 1만3000원 정도.

◆송관종 파트너-다음카카오

다음카카오는 ‘국민 메신저’라는 평을 들은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카카오페이, 카카오택시, 카카오게임 등 다양한 신규사업을 선보이면서 중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최근 모바일 게임 내에서 카카오게임의 지배력이 약화하면서 이익률이 둔화하고 있지만 카카오택시의 흥행과 카카오톡 내 검색 서비스 #(샵)검색 등이 성공적으로 안착하면서 주가도 바닥을 탈출했다.

다음카카오 투자에서 핵심 포인트는 23년 만에 새롭게 인가가 나올 인터넷전문은행의 가장 유력한 후보라는 점이다. 정부는 오는 9월부터 접수해 올해 안에 두 곳 정도 인가할 예정이며, 인터넷 전문은행과 핀테크는 하반기 주식시장의 가장 큰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8월13일 예정된 2분기 실적 발표는 네이버의 사례에 비춰볼 때 그리 양호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만큼 본격적인 상승세는 실적발표 이후가 될 것으로 판단한다.

◆임종혁 파트너-락앤락

락앤락은 지난 2년간 생산설비 효율화와 채널 구조조정을 추진했고, 베트남으로 생산시설을 집중했다. 부실 거래처도 정리했다. 2분기부터는 구조조정 효과가 나타나면서 실적이 턴어라운드할 것으로 기대한다. 음료용기와 캐릭터 상품을 포함한 유아용품 수출이 늘고 중국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편입가 1만4500원에 목표가 1만7500~1만8000원을 제시한다. 손절가는 1만2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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