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사랑한 시간’ 하지원이 훼방꾼 포스를 물씬 풍겨내는 박탐희와 개인적인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포착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베일에 싸여져 있던 윤균상의 소속사 대표 박탐희의 등장으로 하지원과 윤균상의 관계가 요동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하지원이 자신만만한 박탐희의 앞에서 황당해 하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어 두 사람이 무슨 대화를 나누고 있는 것인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SBS 주말 특별기획 ‘너를 사랑한 시간’ 측은 2일 12회 방송을 앞두고 마주앉은 오하나(하지원 분)와 차서후(윤균상 분)의 소속사 대표 민지수(박탐희 분)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서후를 만나기 위해 한국에 입국한 민대표는 삼 개월 후부터 빈에서 일정이 있다며 서후에게 통보했고, 서후는 한국에서 떠날 생각이 없다며 거절했다. 이에 민대표는 하나의 회사인 티엔디는 건드리지 않겠다며 하나를 언급한 뒤, 하나의 회사에서 그를 만나 묘한 미소를 지어 앞으로 어떤 행동을 취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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