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도내 LED 스타트업 기업에서 종사할 핵심인력의 기술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교육은 도내 LED 산업계 미래 핵심인력 양성과 LED 산업 활성화 목적으로 도가 지원하는 ‘광응용기기 핵심전력부품 및 제품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단국대 RIS사업단, 전자부품연구원과 공동으로 진행한다.
교육은 오는 8월5일부터 7일까지 전자부품연구원 3강의장에서 진행되며 교육내용은 LED 최신 기술과 시장동향, 기업 현장 방문 및 미취업자의 직무역량 강화 등이다. 교육 대상은 도내 대학 이공계 졸업(예정) 또는 도내 거주 미취업 인력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광응용기기 산업의 활성화와 이에 필요한 전문 인력 양성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을 주관하는 전자부품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하반기 취업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응용기기 핵심전력부품 및 제품화 지원 사업은 도내의 광응용기기 산업 육성을 위해 2011년부터 도에서 지원 중인 사업이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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