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ERICA캠퍼스(총장 이영무)는 글로벌 자동차 부품기업인 지엔에스와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연구 및 기술인력의 상호 교류, 공동연구, 공동장비 활용, 현장실습 등에 협력하게 되며, 지엔에스 본사 및 연구소가 ERICA캠퍼스 내에 입주하게 된다.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는 대학 내에 180여개의 기업 및 국책연구소를 보유한 국내의 대표적인 산학협력중심대학으로 협약을 통해 자동차 부문 산학협력클러스터 조성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지엔에스는 한국, 미국, 중국, 호주, 독일 등 11개의 생산 기지에서 600명 이상의 직원이 일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자동차 제조 업체인 GM의 최우수 협력업체로 5회나 선정된 우수 중견기업이다. 안산=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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