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차입금 상환에 130억 사용
시너지파트너스 등에 3자 배정 방식
이 기사는 07월27일(18:10)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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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전지업체 에코프로가 22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한다. 기존 차입금을 상환하고 설비 투자 등에 사용하기 위해서다.
에코프로는 27일 이사회를 열고 제3자 배정 방식으로 5년 만기 220억원 규모의 CB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표면 이자율은 1%, 만기 이자율은 3%다. 1년 뒤인 내년 7월29일부터 보통주로 전환할 수 있으며 전환가액은 주당 9210원이다.
발행 대상은 시너지파트너스(80억원)을 비롯해 KTB자산운용과 한국증권금융이 설립한 펀드(70억원), 수성에셋투자자문(30억원), 안다자산운용(30억원), 바로투자증권(10억원)이다.
에코프로는 CB발행으로 조달한 자금 가운데 130억원을 기존 차입금 상환에 사용하고 설비투자에 50억원, 운영자금으로 40억원을 쓸 계획이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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