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열리는 '제11회 부산불꽃축제' 좌석 예매가 다음달 3일부터 인터넷에서 시작된다.
27일 부산시는 오는 10월 23∼24일 부산 광안리에서 열리는 불꽃축제 좌석 1000석을 예약 판매한다고 밝혔다. R석 200석, S석 800석 등 모두 1000석이다.
테이블과 의자를 갖춘 R석은 10만원, 의자만 있는 S석은 7만원이다. 구매자에게는 무릎담요, 기념품 등을 제공한다. 좌석 구매는 티켓몬스터(www.ticketmoster.co.kr)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좌석은 불꽃축제 무대인 광안리 해수욕장 백사장 중 최고 자리로 꼽히는 수영구 문화센터 앞 백사장 한가운데 설치된다.
좌석 정보 등이 포함된 좌석 구매 홈페이지는 29일 시작하고 실제 판매는 8월 3일부터 한다.
시는 구입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호텔숙박권, 아쿠아리움 입장권, 시티투어버스 탑승권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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