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배우 김대명이 KBS2 드라마스페셜 ‘붉은달’ 출연을 확정지었다.
7월23일 KBS2 드라마스페셜 측에 따르면 이번 시즌2 여름특선 두 번째 작품 ‘붉은달’(극본 유영석, 연출 배경수)에 김대명이 첫 드라마 주연으로 확정됐다.
‘붉은달’은 사조세자의 이야기를 역사적 사실에 기반함과 동시에 상상력을 덧붙여 사극공포물로 재탄생시킨 작품이다. 드라마는 사도세자 이선이 왜 미쳐갔는지, 왜 영조의 눈 밖에 났는지를 미스터리적 감각으로 그릴 예정이다.
극중 김대명은 사도세자로 타고난 광증과 아버지 영조의 콤플렉스 때문에 희생당한 인물이다. 광기에 휩싸여 서서히 미쳐가는 사도세자의 모습을 김대명이 어떻게 표현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붉은달’은 내달 7일 오후 10시50분부터 80분간 방송된다. (사진제공: 프레인T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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