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장조사기간 JD파워가 22일(현지시간) 발표한 신차 상품성 만족도(APEAL) 평가에서 현대자동차가 14위, 기아자동차는 19위를 기록했다.
JD파워의 이번 조사는 2015년형 신차를 3개월 이상 사용한 소비자 8만4000여명을 대상으로 상품 관련 77개 항목을 평가한 결과 내용이다.
포르쉐가 1000점 만점에 874점을 얻어 이 부문 1위에 올랐으며 대다수 고급차 브랜드가 상위권을 차지했다. 재규어 BMW 벤츠 아우디 랜드로버 링컨 캐딜락 인피니티 렉서스 등이 톱10에 포함됐다.
대중브랜드만 별도로 보면 미니(MINI, 전체 11위)가 가장 높았으며 현대차는 809점을 받아 뒤를 이었다. 지난해 현대차는 이 부문 1위였으나 올해는 한 계단 내려갔다. 지난해 대중브랜드 6위였던 기아차는 전체 브랜드 산업 평균(798점)과 같은 점수를 얻어 포드와 함께 7위를 기록했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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