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67.16

  • 56.54
  • 1.38%
코스닥

937.34

  • 2.70
  • 0.29%
1/7

"무역 인프라 강화 위해 해외지부 늘릴 것"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무역 인프라 강화 위해 해외지부 늘릴 것"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 김순신 기자 ] 김정관 한국무역협회 상근부회장(사진)은 “무역 인프라를 강화하기 위해 해외 네트워크를 늘려나갈 것”이라고 22일 말했다.

    김 부회장은 이날 기자와 만나 “무역협회가 국내 기업의 무역활동을 돕는 조직인데도 해외 지부(9개)가 국내 지부(12개)보다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무역협회는 내년 초 중국 쓰촨성 청두에 10번째 해외 지부를 열 계획이다. 무역협회 관계자는 “기업들이 성장하고 있는 중국 내수시장을 공략할 수 있도록 중국 서부에 지부를 신설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무역협회는 장기적으로 현재 거점이 없는 중남미 지역에도 지부를 만들 계획이다.

    김 부회장은 “하반기엔 중소기업의 수출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데 무역협회의 역량을 집중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하반기 중 ‘해외규격인증매칭센터’를 설치해 원스톱 인증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내 ‘무역존’을 전국의 수출 전진기지로 활용할 방침이다.


    그는 “중국을 비롯해 글로벌 저성장 기조의 확산, 그리스 사태 등으로 하반기 무역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수출 부진 타개와 무역 1조달?달성을 위해 협회가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 부회장은 “무역협회가 내년에 창립 70주년을 맞는다”며 “무역을 통해 한국 경제에 이바지한다는 청사진을 갖고 창립 100주년을 대비하는 비전을 세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순신 기자 soonsin2@hankyung.com

    [7/31] 中자오상증권초청, 2015 중국주식 투자전략 강연회 (무료)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