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93.27

  • 56.51
  • 2.13%
코스닥

763.88

  • 10.61
  • 1.37%
1/2

워런 버핏 "그리스 섬 산 적 없어…보도는 '허위'"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최근 그리스의 섬을 샀다는 보도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그리스 언론들은 버핏이 이탈리아 부동산업자 알레산드로 프로토와 함께 1500만 유로(약 187억원)에 그리스의 섬 '아기오스 토마스'를 사들였다고 보도한 바 있다.

2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버핏은 오마하 월드헤럴드 등 자신이 운영하는 버크셔해서웨이 산하 언론들에 보낸 이메일에서 이 보도에 대해 "완전한 날조"라고 해명했다.

그는 "보도가 나오기 전까지 그 사람(알레산드로 프로토)에 대해 들어본 적도 없다"고 밝혔다.

프로토의 회사 관계자는 "프로토 회장은 버핏이 그리스의 섬을 샀다고 말한 적이 없다. 그는 버핏에게 섬 매입을 제안하는 데 관심이 있다고 말했을 뿐"이라며 "잘못된 보도는 우리 책임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또 이번 보도를 활용해 버핏과 직접 접촉하기를 희망하며, 결국 그리스 섬을 조만간 버핏에게 팔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수요일 오전 11시면 '따르릉'…공포의 '민폐전화'] ['缺庫?깡패' 애플, 순이익 38% ↑…中아이폰 열기 여전] [교육청 거르고 교육부 달려간 서울외고…평가 의미있나] [자금줄 모이는 '품앗이' 투자…크라우드펀딩법 통과 기대감 '솔솔'] [연비·성능 좋아진 유로6 디젤, 코란도C 2.2]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