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민경 기자 ] 한미반도체가 올해 실적 성장이 없을 것이란 우울한 전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15분 현재 이 회사 주간는 전 거래일보다 650원(4.78%) 내린 1만2950원에 거래됐다.
증권가에서는 스마트폰 수요 위축으로 반도체 매출이 둔화됨에 따라 한미반도체의 올해 실적이 내내 부진할 것으로 보고 있다.
SK증권은 한미반도체에 대한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목표주가도 1만9000원에서 1만7000원으로 낮춰잡았다.
김민지 연구원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저조한 실적이 예상된다"며 "2분기 매출은 304억원, 영업이익은 52억원으로 작년보다 각각 42%, 62% 감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연간 매출은 1355억원, 영업이익은 243억원으로 작년보다 29.5%, 50.5% 줄어들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7/31] 中자오상증권초청, 2015 중국주식 투자전략 강연회 (무료)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기사보다 빠른 주식정보 , 슈퍼개미 APP]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