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78.01

  • 4.11
  • 0.17%
코스닥

688.32

  • 4.97
  • 0.73%
1/4

조용병 신한은행장 "자산 건전성 높이자"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하반기 경영전략


[ 이태명 기자 ] 조용병 신한은행장이 리스크 관리와 수익성 강화를 하반기 중점 경영전략으로 내놨다.

조 행장은 20일 경기 용인시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열린 ‘2015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자산 건전성과 수익성을 제고해 최고 은행의 위상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엔 부서장급 이상 임직원 1100여명이 참석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임직원이) 상반기 어려운 여건 속에서 뛰어난 영업력을 보여줬지만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이 밝지 않고 세계 경제 불확실성이 고조되는 등 하반기에도 영업환경이 녹록지 않다”고 말했다.

조 행장은 하반기 경영목표를 건전성과 수익성 강화에 맞추겠다고 밝혔다. 우선 부실기업 대출 등 리스크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수수료 등 비(非)이자수익 기반을 확충해 은행 수익성을 높여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예대마진(예금금리와 대출금리 간 격차)에 의존하는 수익모델에서 탈피해야 한다는 의미다. 또 수익성 제고를 위해 자산관리(WM)와 CIB(기업금융+투자금융) 등 융·복합 영업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



[7/31] 中자오상증권초청, 2015 중국주식 투자전략 강연회 (무료)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