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정동 기자 ]
교보증권, 결연아동에게 '따뜻한 밥상' 선물
교보증권 '드림이 사회봉사단'은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본사 19층 비전홀에서 서성철 인력지원실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고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밥상 드림이'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2012년 시작해 7회째를 맞이한 '따뜻한 밥상 드림이'는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와 함께 쌀, 반찬, 영양제 등을 담은 식량키트를 만들어 교보증권 임직원이 1:1 국내 결연아동들에게 물품을 후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날은 전국 103명의 국내 결연 아동뿐만 아니라 104명의 해외 결연 아동에게도 연필, 공책 등 필기구를 담은 '학용품 키트'를 만들어 전달했다.
서성철 인력지원실장은 "앞으로도 교보증권 드림이 사회봉사단은 국내외 결연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보증권 임직원은 매년 1억원이 넘는 기부금을 적립해 국내와 베트남 등 해외 아동들에게 후원하고 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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