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하나 기자 ]대우산업개발은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 일대에 공급하는 ‘이안 경산진량’ 아파트가 100% 분양완료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결과로 지난 4월 이안광주첨단에 이어 두 번째로 분양을 완료하게 됐다.‘이안 경산진량’은 경북 경산시 진량읍 선화리 461의 1번지 일원에 들어서게 된다. 지하1층~지상16~19층의 6개동이다. 전용면적 59㎡, 74㎡ 84㎡ 총 540가구로 구성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다. 지난 2일 220가구가 일반분양 청약이 1순위에서 마감된 바 있다.
이안경산진량아파트는 지상층을 데크로 설치하여 차량이 없는 친환경 테마공원 단지로 설계됐다. 아파트 앞으로 펼쳐지는 대구CC 조망권은 다른 아파트에서 가질 수 없는 큰 장점이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대구경북지역에 분양열기와 이 지역에 8년만에 선보이는 브랜드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분양결과로 나타났다"며 "대기 매수자가 1280가구에 달할 정도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고 설명했다.
이안경산진량(http://www.iaan-kyungsan.com)은 2017년 10월 입주 예정이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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