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복면가왕' 크리스마스의 정체가 걸그룹 보컬로 추측되고 있다.
19일 방영된 MBC '일밤-복면가왕'에는 4연승의 신화를 세운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를 꺾기 위한 4인의 준결승전 진출자들의 치열한 대결과 클레오파트라의 방어전이 펼쳐졌다.
이날 '복면가왕' 두 번째 대결은 가수 더네임을 꺾고 준결승전에 진출한 '7월의 크리스마스'와 개그맨 김태균을 꺾고 준결승전에 진출한 '노래왕 통키'의 대결이었다.
크리스마스는 신효범의 '난 널 사랑해'를 선곡,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관객들을 푹 빠져들게 만들었다.
그녀의 노래를 들은 판정단들은 "베스티 유지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다. 반면 네티즌들은 크리스마스를 걸그룹 여자친구의 유주라 추측했다.
한편, '복면가왕'은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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