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외적인 변수가 커지고 있다. 특히 그리스 사태 및 중국 증시 급락 등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금융시장동향 점검반'을 가동하기 시작했다.
해당 점검반은 금융위와 금감원 합동으로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 중국 증시 변동성 등 대외변수에 따른 국내 금융시장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대응방향을 강구한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첫번째 회의를 개최해서 대외 리스크 요인이 국내 금융시장에 끼치는 영향을 점검했다.
향후 금융시장동향 점검회의를 정례화하고 대외변수 등 불안요인을 매일 확인해서, 유사시에는 투자심리를 안정화하고 시장수요를 진작시킬수 있는 모든 조치를 강구한다는 계획이다.
위처럼 대외적인 변동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수요자들의 냉철한 선택이 더욱 요구되고 있다.
특히 가계부채가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대외 변수는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질수도 있기 때문이다.
금융전문가들은 대내외적으로 변수가 커질때는 안정성이 우선이라고 강조하면서, 특히 기존에 고금리를 사용중이라면 반드시 저금리 갈아타기를 할것을 권했다.
특히 자산구조에서 부동산이 점유하고 있는 부분이 압도적이기 때문에,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줄이고 원금을 상환하는것이 우선이라고 의견을 모았다.
다만 ‘동일한 은행이라도 부수적인 거래항목에 따라서 우대금리가 달라질수 있다고 전하며, 은행별 금리비교를 통해서 최저금리를 적용시킬수 있는 지점을 찾아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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