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오씨엠, 피지관광청의 새 파트너 선정
피지관광청은 지이오씨엠(GEOCM)을 한국 홍보 및 마케팅 대행업체로 선정했다. 지이오씨엠은 종합 모바일 서비스 기업인 옐로트래블의 계열사로, 페루관광청, 빈관광청 등의 홍보업무를 맡고 있다. 피지관광청은 지이오씨엠과의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피지 내 주요 관광지역을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 정보를 국내에 소개할 예정이다.
아메리칸항공, 박윤경 한국지사장 선임
아메리칸항공(american-airlines.co.kr)은 한국 호주 뉴질랜드 지역의 영업 및 비즈니스를 총괄하는 지역 본부장으로 박윤경 한국지사장을 선임했다. 2013년 3월 아메리칸항공 한국지사장에 임명된 박 본부장은 인천~미국 댈러스·포트워스 국제공항 간 신규 노선 취항을 비롯해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와 대고객 서비스 개선 등을 통해 아메리칸항공의 입지를 다지는 데 기여했다.
델타항공, 비즈니스 기내물품 업그레이드
델타항공(delta.com)은 7월부터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에게 주는 기내물품 ‘투 ?트래블 키트’를 업그레이드했다. 기존 트래블 키트에 담았던 뉴욕의 스킨케어 브랜드인 멜린앤게츠(Malin+Goetz) 제품을 비롯해 투미 안대, 구강 관리 제품, 티슈 귀마개 외에 투미 소프트 터치펜, 멜린앤게츠의 가글액, 양말을 추가했다. 미국 또는 한국행 항공편에 따라 소프트 또는 하드 케이스로 된 두 가지 종류의 투미 케이스를 준다.
에티하드항공, 아부다비-취리히 보잉 787 투입
에티하드항공(etihad.com/kr)이 아부다비~취리히 노선에 최신형 보잉 787 드림라이너 기종을 투입했다. 좌석은 퍼스트 스위트, 비즈니스 스튜디오, 이코노미 스마트 시트 등으로 구분된다. 퍼스트 스위트는 이탈리아 명품가구 브랜드인 폴트로나 프라우사의 가죽 시트를 썼다. 개인용 가운, 냉장 미니바도 있다. 비즈니스 스튜디오에는 완전히 젖혀지는 침대와 개인용 18인치 터치스크린 TV, 소음제거 헤드셋 등이 있다.
이민희 여행작가 travel@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