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프리드먼 지음 / 정지현 옮김 / 토네이도 / 368쪽 / 1만5000원
[ 유재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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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의 재발견》은 평범한 일터를 특별한 일터로 만드는 비결을 소개한다. 일하는 사람의 심리를 파악하고 일하는 방식을 개선함으로써 일터를 획기적으로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기업의 생산성과 창의성의 발로가 개인 역량에만 달린 것이 아니라 개인을 둘러싼 공간, 즉 업무 환경과 조직문화에서 비롯한다는 역발상을 풍부한 과학적 사례를 통해 증명한다.
세계적인 기업의 공통점은 직원에게 복지와 자율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나아간다는 것이다.
저자는 “뛰어난 경쟁력을 가진 기업은 직원을 행복하게 해주는 정책을 펴고 있다”며 “행복한 직원일수록 생산성과 창의성이 뛰어나고 고객 서비스 업무도 훌륭하게 한다는 점을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유재혁 기자 yooj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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