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는 내년부터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국가자산관리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8일 발표했다.
캠코는 지난달 인사혁신처로부터 공무원교육훈련법상 공무원 전문교육 훈련과정 운영기관으로 지정됐다. 국가자산관리 교육과정은 △국가채권관리 △체납처분·위탁징수 △국·공유재산 관리 등이다. 과정별 4박5일(35시간) 일정으로 충남 아산시에 있는 캠코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다. 연간 60만명 이상이 교육을 받을 것으로 캠코는 예상했다. 캠코는 “국가자산관리 담당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통한 재정수입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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