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선희 기자 ] 유진투자증권은 오는 8일 상장을 앞둔 미래에셋생명에 대해 가격 메리트가 뚜렷하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1000원으로 커버리지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7일 이 증권사의 서보익 연구원은 "미래에셋생명은 보험주 중에서 가장 싼 밸류에이션 메리트를 갖고 있다"며 "이를 투자기회로 잘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 연구원은 미래에셋생명이 금리와 주식시장의 상승 시기에 가장 적합한 투자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투자운용이익률 경쟁력의 기반이 변액보험이기 때문에 보험주 내에서 베타가 가장 높은 종목으로 평가된다는 것이다. 즉 주식시장이 상승할 시 수익을 꾀할 수 있는 종목이라는 설명이다.
서 연구원은 미래에셋생명의 투자포인트로 △변액보험, 퇴직연금 부문에서의 차별적인 경쟁력 △수수료 기반 수익구조의 안정된 비즈니스 △저금리·고령화 시대의 종합자산관리 수요 부합 △글로벌 자산배분 능력 및 우수한 수익률 성과 등을 제시했다.
그는 "미래에셋생명은 보험주 내에서도 증권주의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중립금리 수준까지 완만한 금리상승과 함께 코스피가 동반 상승하는 시기가 연출될 경우 투자포인트가 매우 강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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