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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 득녀, '마음의 소리' 시트콤화 이어 겹경사…"아기 못생겨서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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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

'마음의 소리'로 유명한 웹툰 작가 조석이 득녀 소식을 알렸다.

조석은 지난 6월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갓 태어난 아기의 발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아기는 생일(6월 30일)이 적힌 테이프를 발에 감고 있다. 조석은 "쨘 응원해 주셔서 다들 감사합니다 모두 건강건강(합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득녀 소식을 알렸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해당 게시물에는 팬들의 축하의 메시지가 200건 가까이 달렸고 각종 기사 댓글 등에도 수많은 축하글이 달렸다.

조석은 네티즌들의 축하에 수차례 '감사하다'는 댓글을 달았고, 관련 기사에 대해 "뭘 기사까지"라는 말도 덧붙였다.

또한 팬들이 아이의 성별을 묻자 '아! 딸입니다!'라고 답하기도 했고, '원래 다 이렇게 못생겼나 걱정이네', '애기가 째려보는데 겁에 질리네요'라는 글로 아이에 대한 애정을 귀엽고 재치있게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3일 오전 SNS에는 '병원이 참 편하네요 잠이 잘 오는 곳'이라는 글로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조석은 2006년 시작해 9년간 연재 중인 '마음의 소리'를 비롯 '조석축구만화', '풋볼 데이브레이커'등을 그리는 인기작가다.

조석 득녀 소식에 네티즌들은 "조석, 축하해요", "조석, 깜짝 놀랐다", "조석, 딸 예쁠 것 같은데", "조석, 좀 쉬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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