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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멘토로 나선 황창규 KT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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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창조센터 개소 100일
"인프라·노하우 적극 지원"



[ 전설리 기자 ] 황창규 KT 회장(사진)이 판교 경기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에 경영 컨설팅을 했다.

황 회장과 KT 주요 경영진은 2일 개소 100일을 맞아 경기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홍체인식 솔루션업체 이리언스 등 7개 스타트업의 사업 추진 상황을 듣고 서비스 보완책, KT와의 협력 등에 대해 논의했다.

KT는 스타트업 사업화를 지원할 뿐 아니라 KT 주요 사업부와 연계해 협업을 추진 중이다. 황 회장은 “스타트업은 대기업에서 판로 개척 노하우를 전수받고 대기업은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할 수 있어 윈윈 효과가 있다”며 “창조경제의 새로운 혁신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T는 이리언스 등 해외 진출 가능성이 있는 5개 스타트업을 선정해 오는 15~17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상하이 2015’ 전시회 참가를 지원한다. 전시공간을 제공하고 중국 업체들과 협력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황 회장은 “경기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허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며 “KT의 노하우와 인프라 樗?활용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5월 ‘글로벌 피칭 데이’를 개최해 스타트업 투자 유치를 지원했다. 해외 창업기관인 오렌지팹과 연계해 프랑스 파리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데모 데이’ 참여도 돕고 있다.

전설리 기자 slj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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