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 부문 / 신한생명보험
신한생명은 최근 창립 25주년을 맞아 중장기 전략목표로 ‘2018 일품(一品) 신한’을 선포했다. 생명보험업계에서 가치경영으로 주목받는 일류 보험사가 되자는 의미다.
신한생명은 이 같은 전략목표 추진을 위해 회사, 고객, 구성원 관점에서 ‘3대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했다. 추진 방향은 ‘따뜻한 금융 기반의 고객가치 극대화’ ‘회사가치 개선’ ‘직원이 일하기 좋은 직장 조성을 통한 구성원 가치 극대화’다.
이성락 신한생명 사장은 “보험업계에 극심한 변화의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되지만 보험으로 고객에게 희망의 가치를 전달하는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며 “고객 중심의 가치 제고를 위해 정도 영업 문화를 정착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신한생명이 그런 맥락에서 지난 4월 내놓은 상품이 ‘(무)신한연금 미리 받을 수 있는 종신보험’이다. 이 상품은 사망보장을 유지하면서도 사망보험금 일부를 연금으로 받을 수 있는 신개념 종신보험 상품이다. 주택금융공사에서 판매하고 있는 주택연금(집을 담보로 연금을 받는 상품)과 비슷한 방식이다. 연금 수령 중 피보험자가 사망하면 잔여 금액을 사망 보험금으로 지급하고 가입 금액의 10%를 유족에게 위로금으로 준다. 이 상품은 업계 최고 수준의 납입면제 혜택도 제공한다. 특정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 말기간질환, 말기폐질환 등 6대 질병으로 진단받거나 합산장해 지급률 50% 이상이 되면 차회 이후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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