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는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K-festival 2015 한국축제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최하고 K-festival Messe가 주관한다.
창원시는 "정부지정 문화관광 우수축제 ‘마산가고파국화축제’와 경상남도 문화관광 대표축제 ‘진해군항제’의 우수성을 홍보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라고 참가 배경을 설명했다.
창원시 홍보관 프리미엄 부스에는 미국 CNN 방송사가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곳 50곳 중 5번째로 선정한 ‘경화역’과 진해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육?해?공군, 해병대 군악대의 ‘마칭공연’과 의장대의 의장시범 등이 대형 족자형 배너로 설치한다.
또 ‘마산가고파국화축제’ 홍보 리플릿에는 세계기네스에 등재된 1507송이 ‘천향여심’, 국향대전의 명작품 ‘힘찬쌍마’ 및 7개 테마 스토리텔링으로 구성한 국화명작 모형과 창원시 주요 대표관광지, 골목여행 코스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창원시는 지역 관광명소로 이뤄진 홍보 동영상을 상영하는 한편 주요 관광지를 사진으로 구성한 우편엽서를 무료로 나눠주며 ズ맙?나설 계획이다.
박종인 창원시 문화예술과장은 “박람회 기간 동안 4만5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들을 대상으로 마산가고파국화축제와 진해군항제 등을 알려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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