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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에도 건재한 소비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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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5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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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달새 시가총액 순위 변동
    아모레퍼시픽, 3단계 껑충
    CJ E&M·메디톡스·로엔 올라



    [ 민지혜 기자 ] 6월 한 달 동안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산이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아모레퍼시픽, CJ E&M, 메디톡스 등 일부 소비주는 시가총액 순위가 오르는 등 ‘선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6월1일 대비 30일 기준으로 시가총액 순위가 상승한 종목으로 아모레퍼시픽, 아모레G, 메디톡스, CJ E&M 등이 꼽혔다. 유가증권시장에선 아모레퍼시픽의 주가 상승폭이 가팔랐다. 6월1일 시가총액 22조6526억원으로 8위였던 아모레퍼시픽은 30일엔 24조4941억원으로 5위로 올라섰다. 아모레G(아모레그룹)는 같은 기간 시총 순위가 19위에서 17위로 높아졌다.

    반면 ‘차·화·정’의 대표주자로 꼽히는 포스코는 11위에서 14위로 떨어졌다. 기아자동차도 15위에서 16위로 한 계단 내려갔다. 시총 7위였던 삼성SDS는 12위까지 밀렸고, LG디스플레이는 25위에서 29위로 하락했다.

    코스닥시장에선 보톡스를 만드는 메디톡스의 시총이 한 달 만에 2조6896억원(5위)에서 3조1506억원(4위)으로 늘어났다. ‘삼시세끼’ ‘집밥 백굳?rsquo; 등 인기 케이블 방송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는 CJ E&M은 시총 6위(2조6260억원)에서 5위(3조327억원)로 한 계단 올라섰다.

    메르스 여파로 시민들이 외출을 꺼리면서 TV 프로그램의 시청이 늘었다는 분석이다. 가수 아이유의 활약으로 최근 1년 최고가를 기록한 로엔(로엔엔터테인먼트)은 9위에서 8위로 상승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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