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유정 기자 ] 부동산·대체투자에 특화된 에스크베리타스자산운용은 30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AV자산운용으로의 사명 변경을 결의했다. 이 회사는 대체투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신영증권 금융자산영업부 상무 출신인 안종진 씨(51·사진)를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안 부사장은 대한투자신탁을 거쳐 신영증권에서 15년간 금융상품 판매를 담당한 대체투자 전문가다. 2007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미국 뉴욕 아파트 부동산펀드를 판매하기도 했다.
앞서 AV자산운용은 6월 초 NPL(부실채권)운용본부를 신설하고 운용본부장에 김삼현 전무(전 마이애셋자산운용 NPL운용본부장)를 영입했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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